Balto' Story



보이스코리아2 신유미의 들국화-제발

 

몇 개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중 보이스코리아를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데....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 시즌2도 많은 기대를 하고 어제 첫방송을 시청 하였죠...

 

역시 시즌1의 재미를 계속 이어가고 있더군요...

 

참가자들의 실력도 그렇고... 코치들의 입담도 재밌고.... 매우 만족스런 부분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 참가자는 방송 마지막에 출연한 보컬트레이너 신유미!!!

 

이하이의 스승이기도 한데... 들국화의 제발이란 노래로 코치들을 올턴 시켰죠...

 

우와!!! 같은 노래라도 또 다른 느낌... 노래에 푹 빠져버렸죠...

 

같은곡 또다른 감동.... 원곡 들국화의 제발과 신유미의 제발... 두곡 올려봅니다.

 

 

 

 



비의랩소디-최재훈/노래/가사

 

최재훈의 비의랩소디...

 

최재훈의 잊을수없는너와 함께 참 명곡으로 가슴에 남는 노래입니다. 제게는...

 

 

 

비의 랩소디


작곡/주영훈  작사/주영훈,이세준

 

최재훈

 

이젠 눈물 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더 아름다워
내게 이 모습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 위해 해줄게 없어
모두 이해 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은거란걸

 

한참동안을 비틀거렸죠 오 워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워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 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랑도 모두다 버려두고 갈게요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걸
알고 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수 없는건 어쩔수 없죠
내가 용기 낼게요. 이젠..

 

죽는날까지 사랑한대도 오
가질수 없는 그대 인걸 오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 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랑도 모두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 만큼

 

혹시라도 내가 그리울때면 세상에
내가 없다고 믿어요. 우 그렇게 우 믿어요



잊을수없는너-최재훈/노래/가사

 

아... 요 최재훈의 잊을 수 없는 너... 군 제대후 첨 연애란걸 해볼때 한창 유행했었는데...

 

당시 여친과 그 호프집에서 자주 듣던 그 노래군요...ㅎㅎ

 

 

 

 

잊을 수 없는 너

 

최재훈 작사,곡

 

이렇게 너 떠나가도
홀로남겨지는게
어떤건지 예감 했었지만

 

너는 날 볼수있는데
나는 널 볼수 없는또다른 현실
이제야 나는 알았어

 

지금 넌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지만
나는 너를 느낄수 없으니

 

네 이름 부르며 우는
나를 어쩌지 못해
너도 내옆에 서럽게 울고 있겠지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모두잊고 밝게 살거라 했지만

 

너를 잊으라 하지마
그럼 난 어떡해 나는 아무힘이 없잖아

 

네가 세상에 남기거라곤
나밖에 없는데
어떻게 내가 널 잊겠니

 

그 많은 정을 남기려고
나를 떠났지만
남아있는 네겐 그게 삶인데

 



내사랑내곁에-김현식/노래/가사

 

흘러간 노래를 듣다보면 그 시기에 여러가지 추억들이 생각나기 마련인가 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한창 친구들과 동인천 여기저기 활보하며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술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가판대에서 처음 들었던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  이 노래 정말 오랜만이네요...

 

지금 들어도 참 변하지 않는 것은 음악인듯 싶네요...

 

 

 

내사랑 내 곁에

 

김현식

 

오태호 작사, 작곡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잘가요-정재욱/노래/가사

 

한때 실연의 아픔을 겪을 때 참 많이 들었던 노래네요

 

노래 가사와는 달리 정 반대로 너무 미웠죠... 근데 왜 이 노래가 좋았을까요?ㅎㅎㅎ

 

 

 

 

잘가요

 

정재욱

 

 

미안해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 게요
영혼밖엔 팔 것 없는 못난 날 잘 비켜 갔어요
그대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킨다면
그게 사랑 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얇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기며
잘 한 거예요 아무리 난 노력해도
작은 희망도 없잖아요
아주 멀리 멀리 뛰어가세요
어떡해요 자꾸 잘못한 일만 떠오르는걸

 

잘 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얇지 않음을..

 

어느 날 인연이 남겨놓은 사랑이란
날카로운 슬픔이군요
잘 가요 내 사랑아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얇지 않음을
부족하다거나 얇지 않음을



잃어버린너-K2/김성면/동영상/가사

 

 

 

한때 노래방 18번이었던 K2 김성면의 잃어버린너...

 

올만에 들어보니 참 옛기억이 솔솔 미소짓게 하네요...

 

 

 

K2 잃어버린너

 

작사 : 강은경 작곡 : 이태섭


새롭게 태어나리
더는 갈 곳 없는 삶일 뿐인데
차라리 후회 없지
어리석은 미련 버리고 나니


너 때문에 웃었지
너에게만은 빚을지고 떠난다
나를 위해 울지마
체념 속에 먼저 가는 날 부디 너용서해

나는 알아 나 처음 태어나지 않았다면
적어도 너는 행복할 수 있잖아


그렇게 헤매었지
내가 갖지 못한 많은 것들로
네 곁에 가려해도 나를 막아선 벽
그건 내 현실


나는 알아 나 처음 태어나지 않았다면
적어도 너는 행복할 수 있잖아
잊지 말아 나 아직 널 포기하는 게 아냐
널 위해 잠시 나를 포기할 뿐이야



김광석 사랑했지만 동영상/가사

 

언제들어도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김광석의 노래...

 

사람은 갔지만 노래는 영원하다는 말이 맞는 모양입니다. 

 

 

 

사랑했지만

 

김광석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김광석 서른즈음에... 동영상/가사

 

 

엊그제 MBC TV 라디오스타를 보고 제 나이 서른살때 엄청 좋아했었던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음악이 당시 실연의 아픔과 슬럼프를 겪고 있던 나에게 가슴에 무척 다가온 노래입니다.

 

당시에는 가사는 의미를 잘 몰랐고 멜로디만 무척 좋아해서 반복재생으로 계속계속 들었던 노래...

 

다시한번 추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내나이 서른즈음에 굉장히 좋아했던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서른 즈음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더원 사랑아 - 가사/듣기/내남자의여자OST

 

 

몇년전 아주 재미있게 봤었던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작가 김수현님 극본으로 김희애, 김상중, 배종옥 주연의 드라마였지요...

 

더원 "사랑아"라는 드라마 OST가 참 드라마와 매칭이 잘 되서일까?.... 드라마의 내용과 딱 맞아떨어지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깊었던 노래더군요...

 

가끔 찾아듣곤 하는데 몇년이 흘렀지만 들을때마다 참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입니다.

 

 

 

더원 - 사랑아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다시 다짐한듯 가슴을 펴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수 없는 내 욕심에

못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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